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웹툰 시청률 인물관계도 결말 재방송 몇부작 정보

로멘틱이지만 코믹하다. 죽음을 뛰어넘어서 2023년 대한민국에 도달한 19세기의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의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중점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입니다.

 

2023년 11월 24일부터 [연인]의 후속으로 방송중인 MBC 금토드라마입니다. 올해의 MBC의 마지막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오늘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웹툰 시청률 인물관계도 결말 재방송 몇부작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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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여기]

 

기본정보

열녀박씨 계약결혼전. 출처 : 열녀박씨 계약결혼전 공식홈페이지 이하

• 방송시간 : 금/토 호후 09:50부터 시작!
• 방송기간 : 2023년 11월 24일 ~ 2024년 1월 6일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타임슬립
• 방송 횟수 : 12부작
• 기획 : MBC
• 제작사 : 초록뱀미디어
• 연출 : 박상훈, 강채원
• 극본 : 고남정
• 원작 : 김너울의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 출연 :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등
• 촬영기간 : 2023년 4월 23일 ~ 2023년 11월23일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능

 

등장인물

• 박연우 역(이세영)

• 강태하 역(배인혁)

• 사월 역(추현영)
• 강태민 역(유선호)
• 홍성표 역(조복래)
• 강상모 역(천호진)
• 민혜숙 역(진경)
• 이미담 역(김여진)
• 황명수 역(이준혁)
• 오현정 역(정시아)
• 이석주 역(노종현)
• 유하나 역(권아름)
• 홍나래 역(오유진)

 

인물관계도

 

 

시청률

첫 시청률은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습니다. 똑같은 금토 드라마인 [마이데몬]을 비교한 것으로, 다른 경쟁작인 [힘쎈여자 강남순], [무인도이 디바]와의 시청률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11월 24일 방연된 1회차의 시청률은 전국(5.6%), 수도권(5.3%)를 보여주었으며, 25일에 방연된 2회차의 시청률은 전국(5.9%), 수도권(5.8%)를 기록함으로써 조금씩 상승하는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이야기

총 12부작인 본 드라마는 짧은 회차로 빠른 진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음을 뛰어넘어서 타임슬롯으로 2023년 대한민국에 도착한 19세기 욕망의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현재의 무감정MZ의 강태하의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출연진으로 배인혁(강태하 역), 이세영(박연우 역), 주현영(사월 역), 유선호(강태민 역) 등의 명품급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여성 중심의 서사를 다시 써내려갈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서 조금 색다른 맛의 드라마를 볼 수 있습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조선시대 유교사상의 기틀에서 꿈과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살게만드는 서사로 관심이 집중입니다.

 

여기서 아오는 박연우는 박대감댁 외동딸이면서 암암리에 손재주를 활용해서 의복과 자수를 판매하는 '호접 선생'으로 활동하면서 동명2인의 생활을 펼치게 되는데요.

 

원작인 웹툰과의 차이점을 보인다면 드라마의 캐릭터인 '강태민'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원작 웹툰은 강태민이 주요한 캐릭터를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시간 관리자가 모르는 정체로 알 수 없는 노인으로 등장을 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마이 데몬]과 함께 방송을 시작했는데, 모두 '계약결혼'을 전재로 이어간다는 점이 같은 요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저 영상에서 결혼식이 나온다는 점도 똑같습니다.

 

 

아무래도 두 작품이 같은 시간대와 비슷한 요소를 보여주기때문에 정말 막상막하지 치열한 시청률싸움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전개되는 속도가 상당합니다. 1회차에서 강태하의 첫 만남과 혼인, 죽음, 2023년의 타임워프까지 진행되었다는 점이 빠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다 12부작이라는 짧은 회차때문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2023년 나노 시대, 대한민국에 뚝 떨어진 유교걸!

단체와 소속보단 개인의 삶이 더 중요한, 아주 작고 작은 개개인을 위한 시대.

사람들은 말한다. '나'만 잘 살면, '나 혼자'만 괜찮으면 된다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의 커뮤니티는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왜 그럴까? 아주 단순한 답이겠지만, 인간은 혼자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 보이지 않는 선들로 이어져 있다.

 

착각에 빠져 가족이든 친구든 그 선을 언제든 끊어버릴 수 있다고 여기고, 어리석게도 그 일을 진짜 행하는 경우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만약, 지금의 나노 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19세기, 함께 살아가는 게 덕목이라 여긴 조선의 유교걸이 나타난다면?!

 

 

유교걸의 눈에 비친 나노 시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휘황찬란 신문물 속에 살아가는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가 마냥 행복해 보일까??

우리는 많은 걸 이뤄오면서 어쩌면 그만큼 많을 걸 잃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을 사랑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서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나 자신'을.

 

그래서.. 결국, 사람이고 사랑이다.

티베트 한 작은 마을의 사람들은 '영혼의 순례길'을 떠난다고 한다.

칠순 노인에서 어린아이까지 이마와 양손, 양 무릎을 낮춰 절을 하며 무려 2500km의 길을 가는데,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모든 죽어간 이들의 안녕과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경건히 기도 한다. 오롯이 타인을 위한 자비의 기도인 것이다.

 

그들의 선한 의지가 지금의 나와, 우리를 살리고 있는 건 아닐까?

마치 나비효과처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연우의 삶이 그렇다.

연우에겐 그녀의 안녕과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연우는 '죽음'과 '시공간'을 뛰어넘어 지금의 대한민국에 올 수 있었다.

그 힘에 의해 태하라는 남자를 만나 운명을 뛰어넘는 사랑을 했다, 부럽게도.

 

그러니 판타지지만 현실이다.

연우가 시공간을 넘어 이 세상에 온 것은 판타지지만,

연우를 위해 기도하고 연우가 꿈꾸는 가치를 존중한 태하의 사랑은 현실이다.

 

마치 티베트의 어느 작은 마을 사람들의 기도처럼.

이 드라마는 코믹하고, 달달하고 간지럽겠지만, 전하는 진심은 따뜻하길 원한다.

그래서 나노 시대엔 살짝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그러나 절대 잊혀선 안 되는 사랑의 가치, 그리고 그걸 만들어 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보았다.

 

코믹 판타지 로맨스란 아주 예쁜 옷을 입혀서 말이다.

 

지금까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웹툰 시청률 인물관계도 결말 재방송 몇부작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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