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의 세금계산서를 못 받았을 때 대처법, 매입자발행 증빙자료로 해결 꿀팁!

세금계산서에 대한 것은 거래를 통해서 발행을 하게 됩니다. 거래관계에서는 자신이 '갑'이 되는지, '을'이 되는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나기 말련인데요. 세금관계서는 원칙적으로 공급자, 즉 재화나 용역을 판매하는 자가 구매하는 자에게 발행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유로 공급자가 세금계산서 발급을 거부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러면 구매자는 물건을 구매했는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도 없고, 세무상 비용처리도 힘들게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제도'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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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계산서 받는 방법'에 대한 설명 사진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제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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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계산서 교부 의무가 있는 사업자(일반과세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경우에, 물건을 공급받은 사업자(매입자)가 관할 세무서장의 확인을 받아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는 경제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는 물건을 공급하는 자가 고의적으로 매출을 누락시키기 위한 꼼수를 부리거나,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공급자가 일반과세사업자라면 모든 사업자(면세 사업자 포함)는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거든요.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발행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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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차 하나!

물건을 공급하는 일반과세사업자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다면 매입자(신청인)는 거래시기 이후 3개월 이내에 거래사실 확인신청서에 대금결제 등 거래사실 입증자료를 첨부해 신청인의 관항 세무서장에게 거래사실을 신청해야 해요.

 

거래사실 입증책임은 매입자에게 있으므로 대금결제 등 증빙자료(거래명세표, 영수증, 거래사실확인서 등)를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2) 절차 둘!

신청인의 관할세무서장은 신청인이 제출한 자료를 공급자 관할세무서장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3) 절차 셋!

공급자의 관할세머서장은 신청일의 다음 달 말일까지 공급자의 거래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공급자와 신청인의 관할세무서장에게 통보를 합니다.

 

4) 절차 넷!

공급자의 관할세무서장으로부터 거래사실 확인통지를 받은 신청인은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공급자에게 교부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신청인과 공급자가 같이 관할세무서장으로부터 거래사실 확인통지를 받은 경우에만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를 교부한 것으로 보게 됩니다.

 

5) 절차 다섯!

신청인이 "부가가치세신고 또는 경정청구 시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제출한 경우,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매입세액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급자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못 받았을 때 대처법과 매입자발행 증빙자료를 통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거래관계에서 누구가 '갑'이고 누구가 '을'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리와 원칙에 맞게 서로 간 세금계산서로 깔끔한 거래를 하는 것이 현명한 사업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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