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과 원천징수란?] 세금의 종류(국세,지방세,직접세,간접세) 알기

매년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을 합니다. 일 년 중 납부한 세액을 토대로 얼마만큼 소비를 하였는지 확인하고 적으면 세금을 더 내며, 많으면 세금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징수하는 원천징수는 무엇일까요?

 

더욱 자세히 들어가자면, 집으로 날아오는 세금의 고지서가 참 많습니다.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의 사고파는 양도소득세 그리고 지방세분 등 여러 가지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내는 세금에 대해서 전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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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개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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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말 그대로입니다. 연말을 기점으로 세금의 정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업자들은 부사세 신고를 통해 중간예납, 확정 등을 거쳐서 국가에 세금을 신고하며,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등을 거쳐서 세 급을 납부합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매월 받는 월급에서 원천징수를 당하게 되며, 그 세금에 대해 한번 더 정산이 이루어져서 더 많이 세금을 내야 하거나 돌려받게 되는 것이지요.

 

자세히 말한다면, 근로소득, 연금소득, 일정한 사업소득을 지급할 때 먼저 매월분의 급여핵과 수입금액 중 일정금액을 원천징수해서 납부하게 한 뒤, 과세기간 종료 뒤 일정기간(근로소득은 다음 연도 2월분 근로소득을 지급하는 때, 다른 종합소득은 다음 연도 5월 말)에 다시 정산하는 제도입니다.

 

보통 연간 총 급여액 또는 총수입금액에 대해 정확하게 계산한 종합소득 과세표준에 기본세율을 적용해서 종합소득액이 크면 세금을 환급받고, 적으면 추가 납부를 하여야만 하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천징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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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 또한 쉬운 용어입니다. 근로소득이나 기타 소득 등을 지급할 때 지급하는 자(사업자)가 소득자(직장인)에게서 세법에 따라 세금을 미리 징수해 납부하는 절차입니다.

 

원천징수된 세금은 사후정산(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 합산신고) 과정을 통해서 선납세금으로 공제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세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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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세금의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개념정도만 알고 계신가요? 매달 월급에서 떼는 근소세(근로소득세)는 급여명세서를 보면 알 수 있고, 재산세 및 주민세는 지방세라서 각 관할 지방청에서 고지서가 날아오니 알 것입니다.

 

또한 집을 팔 때나 살 때 내는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등록면허세가 있고, 재산을 보유할 시 내는 보유세 항목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내는 항목이니 잘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법인으로 넘어가자면, 법인의 소득에 부과하는 법인세가 있고, 부자들의 고민인 상속세와 증여세, 상품이나 용역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내는 부가세(부가가치세), 주식을 팔 때 내는 증권거래세, 자동차를 타면 내는 자동차세 등 많은 세금들이 우리들의 현실에 따라붙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세금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년 일어나는 세금들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존재하는 세금은 더욱 많습니다. 약 30가지가 되며 국가의 규정과 규범에 맞게 조정되어 더욱 늘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세금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볼게요.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세금의 종류

 

직접세와 간접세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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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종류를 파악하기 앞서서 직접세와 간접세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직접세는 소득세나 재사세처럼 자기 소득이나 재산에 대해 스스로 납부하여야 하는 세금입니다. 납부자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타당성을 판단하여야 하며, 조금만 과표가 늘어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세금부담 체감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이지요.

 

하지만 간접세는 대부분 재화나 용역에 부과가 됩니다. 부가가치세, 가전제품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처럼 사업주가 징수해 납부를 담당하고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이 내야 하는 세금이지요.

 

우리가 물건을 살 때 영수증을 보시면 부가세 '00 금액'이라고 찍히게 됩니다. 소비자는 본 세금을 포함하여 물건값을 지불하기 때문에 이것을 마치 물건 가격의 일부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공급가액이 상품의 가격이고 부가세는 국가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간접세는 내가 내고 있지만 내는 것처럼 느껴지는 세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합니다.

 

 

국세와 지방세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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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와 동전. 본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세금항목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국세와 지방세입니다. 국세는 국가에서 거두어 들이는 세금이고, 지방세는 각 지방 자치구에서 거두어 들이는 세금입니다. 지방세는  시, 군, 구청에 납부를 하며, 국세는 세무서에 가서 납부를 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가서 납부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국세의 대표적인 세금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국세청(홈텍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가에 직접 신고를 하고 납부를 하는 것입니다. 본 세금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관할 세무서에 가서 도움을 받고 납부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지방세의 대표적인 세금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입니다. 국세는 전국의 세무서에 가서 납부해도 관계가 없지만, 지방세는 본인의 관할 시, 군, 구청에 가서 내야 한다는 점은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 국세 : 국세는 중앙정부에서 국민에게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그 종류와 과세요건, 세율 등은 국회에서 의결한 법률로 정하게 되어 있어요.

 

※지방세 : 지방세는 시, 군,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 재정수입에 충당하기 위해 관할구역 내 주민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회에서 제정한 지방세법에 따라서 부과를 합니다. 지방세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거쳐 지방세 세목, 과세대상, 세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연말정산과 원천징수가 무엇인지, 세금의 종류인 국세와 지방세, 직접세와 간접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 할 세금은 보통 20가지입니다. 그 세금의 성격과 내용에 대해서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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