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영화 예매관객수 명대사 개봉일 무대인사 손익분기점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영화가 11월 22일 개봉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관심으로 시작된 본 영화는 거물급 스타들의 출연으로 더욱 생생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의 봄 영화 예매관객수 명대사 개봉일 무대인사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영화는 고등학생의 단체관람객이나 20대 또는 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누릴만큼 상영관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12.12군사반란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고등학생들고 그 시절이 어땠는지 상상이 잘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본 영화를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대의 상황을 파악하고 가정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있는도중에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그 시대를 잘 알고 겪었을 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얼마나 원통하고 먹먹했던지 그 날을 떠올리면서 화를 내시는 것이라고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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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출처 : 네이버 영화(서울의 봄) 이하

 

영화를 즐기기전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보면 정말 재미가 있을것입니다. 그시대에 살았던 사라들은 그 내막을 자세히 알기 때문에 본 영화가 주는 교훈이 더욱 생생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1979년 10.26 사건으로 유신체제가 사실상 붕괴가 된 후에 5.18 민주화운동이 신군부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힐 때까지 한국에 민주화이 희망이 찾아왔던 기간인 (1979년 10월 27일 ~ 2980년 5월 17일)을 '서울의 봄' 이라고 해요.

 

다시말하면 10.26 사건으로 말미암아 박정희가 사망하면선 어두운 겨울이 가면서 민주주의라는 봄날의 햇살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고대했지만 찾아온건 전두환과 신군부라는 것입니다.

 

그당시에는 군인들이 정치까지 장악하고 그 시대의 배경에 신군부라는 체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건의 발단

1979년 10월 26일 약 18년간 장기집권한 박정희가 믿었던 심복 김재규에게 피살당하면서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크게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김재규에 의해 박정희가 피살을 당한 사건은 정말 대대적인 역사의 사건중에 하나로 남게 되었는데요.

 

이에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최규하는 1979년 11월 10일 특별담화를 통해 일단 유신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선출하고, 새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빠른 기간 안에 민주헌법으로 개정한 후 이에 따라 다시 선거를 실시하기위해 분주했습니다.

 

참고로 이 담화문은 야당 정치인을 포함해 거의 모든 국민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12월 6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최규하 권한대행이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차례차례 현실화될 것으로 생각되어 졌습니다.

 

 

그 후 12월 8일에는 긴급조치 9호가 해제되었습니다. 이후 여당인 민주공화당과 야당인 신민당은 개헌을 통해 대통령을 직선제로 뽑을 것으로 합의했고요.

 

그러나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군권을 장악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당시 방학이 시작된 직후였던 터라 개학할 때까지 대학가의 시위는 일어나지 않았고 개학을 맞이한 1980년 3월에야 시위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일단 개학 후 3월 하순부터는 거의 매일같이 규탄 집회가 이어질 정도로 시위가 끊이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이 시대에 직접 격어본 사람만이 본 영화의 생생함을 더욱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기본정보

영화 '서울의 봄'

• 개봉일 : 2023년 11월 22일
• 상영시간 : 141분
• 손익분기점 : 460만 명
• 장르 : 시대극, 드라마, ㅅ릴러, 느와르, 정치, 액션
• 감독 : 김성수
• 각본 : 김성수,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촬영기간 :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
• 총제작비 : 232억 5000만원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손익분기점 / 예매관객수

본 영화인 '서울의 봄'의 손익분기점은 460만 명입니다. 2023년 11월 29일 기준 2,711,314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신군부 시절의 역사를 담아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60~70대의 아버지 세대가 젊은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

 

따라서 아버지 세대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는 영화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역사를 되새기는 것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사람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봄을 보고 흥행에 성공한 요인중에 하나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예매관객수는 2023년 11월 29일 기준 2,711,314명의 사람들이 본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있을건데요.

 

손익분기점은 훨씬 뛰어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어집니다. 후기를 보게 되어도 긍정적인 후기가 참 많이 보이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등장인물

 

영화 '서울의 봄'

• 황정민(전두광 역)
• 정우성(이태신 역)
• 이성민(참모총장 정상호 역)
• 박해준(9사단장 노태건 역)
• 김성균(헌병감 김준엽 역)
• 김의성(국방장관 역)
• 정동환(대통령 최한규 역)
• 안내상(1군단장 한영구 역)
• 유성주(참모차장 민성배 역)
• 최병모(2공수 여단장)
• 박훈(전두광 비서실장)

무대인사

11월 22일에 개봉한 '서울이 봄'의 무대인사는 11월 25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총 5군데에 무대인사가 있었는데요. 정말 많은 홍보를 위해서 김성수 감독,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배우님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 일정

 

영화 시작전에 무대인사를 통해서 관객들과 호응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러한 행사는 정말 좋은 듯 합니다. 영화를 보러 왔는데 주인공들까지 직접 보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그 여운도 잠시 본 영화를 보게되면 그 영화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긴 역사속을 여행을 합니다. 영화라서 더욱 실감나고 영화적 역사를 기반으로한 추측이 들어가 있다 하여도 조금은 잔인하면서도 뻔뻔한 이러한 역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전두광(?)이라는 사람에 의해 짓밟힌 대한민국의 역사를 마주하게 되면 조금은 빡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이 와중에 정우성 배우의 멋짐은 폭발합니다.

 

하지만 현실도 마찬가지로 선을 짓밟고 승리하는 것은 악입니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갑질하고 못된 것만 배운 인간들이 위에는 아부나 떨어서 좋은 자리만 차지하는 것과 같은이치입니다.

 

얼마나 더 해먹을려고, 더 좋은 권력을 누릴려고, 돈만 있으면 더욱 행복해 지는것이라 착각을 하는지 정말 애타는 역사의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이 영화도 보게되면 조금은 열불이 날 것입니다. 정말 멋진 연기를 펼치신 배우님들의 연기가 훌륭합니다.

 

 

서울의 봄 명대사

 

영화 '서울의 봄'

◈ 명대사 1

보안사 수사관: 세상을 바꾸려 했다, 이게 진짜 범행 이유 맞습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대통령 한 번 돼보고 싶었습니까?

김동규: 아니야, 아니야… 몇 번을 말해야 돼…!

전두광 보안사령관: 그게 될 거라고 믿었습니까? 뭐 어디 가서 점이라도 봤어요? 응? 밖에 나가보세요. 바뀐 거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은 그대로야.

 

◈ 명대사 2

기자 : 우리 사회가 민주화라든가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두광 : 가 어디 기자요? 대한민국이 뭐 이때까지 민주주의 안 하고 살았습니까?

 

◈ 명대사 3

설 소령: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전두광: 알았어 임마. 이리 와. (자기 자리를 가리키며) 자, 앉아 바. 와, 두렵나? 그냥 의자일 뿐이잖아.

설 소령: 아닙니다, 전 두렵지 않습니다.

전두광: 그럼 이리 와서 앉아, 자네 자리라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는 설 소령의 어깨를 잡으며) 자, 이제부터 자네는 나야. 나는… 바로 자네고.

 

영화 '서울의 봄'

◈ 명대사 4

전두광 :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 명대사 5

YES, I'm fine, thank you. And you?

 

◈ 명대사 6

노태건 : 저는 결정 내렸습니다. 열차가 앞만 보고 달리는 데, 여기 뛰어내릴 사람 있습니까? 9사단, 2개연대 출동시키겠습니다.

 

◈ 명대사 7

노태건: 도착지는 서울 중앙청이다. 부대 출발해.

9사단 참모장: 사단장님, 주력부대를 국방으로 이동시키는 게 맞습니까?

노태건: 전쟁이 나도 오늘밤 서울에서 날 거야, 내 말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

9사단 참모장: 전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전방부대를 서울로 뺍니까, 사단장님?[33] 노태건: 김 장군, 내가 한 얘기를 또 하고 또 하고 그래야 돼? 김일성이 때려쥑이도 안 내려옵니다! 이 사단장 좀… 믿어주세요.

 

영화 '서울의 봄'

 

◈ 명대사 8

모상돈: 바리케이트 설치하고 야포도 배치해! 오케이!! (전화음) 예 30사단장입니다.

문일평: 안녕하십니까, 사단장님... 저는 전두광 보안사령관의 비서실장입니다.

모상돈: 너 뭐야, 이 00야!

문일평: 조금 전에 수경사령관님하고 통화하셨죠? 그 통화 듣고 연락드린 겁니다.

모상돈: 뭐야?! 이 00...! 야! 너 관등성명 대봐!

문일평: 저희 보안사가 모든 전화망을 장악하고 있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지금 9사단 2개 연대 병력이 서울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 아십니까?

모상돈: 전방병력까지 빼와?! 니들 지금 제정신이야?!!

문일평: 나라를 생각하고 계시는 장군님들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사단장님의 현명한 판단 계속 청취하겠습니다.

 

◈ 명대사 9

전두광: (차에서 내리자마자 도희철의 양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며) 와~ 희철이! 내 동생 도희철이~ 도희철: 와 이라십니까 형님?

전두광: (도희철의 얼굴을 잡으며) 니가 직접 가라! 응? 니가 가서 우리 2공수 아들 모조리 델고 온나.

도희철: (어이없는 웃음을 흘리며) 뭐랍니까?

전두광: 웃어? 이 섀끼 봐라… (권총을 꺼내든다)

반란군 일동: 잠깐만 잠깐만, 야 야 야 어어어!

전두광: 놔 봐라 쫌! 안 쏜다! 야 도희철 일루 와, 앞으로 와 이 스끼야! 총 잡아. 총 잡아! 니가 가기 싫으모 내 심장에다가 팍 쏴 삐라. 쏘라고!

 

영화 '서울의 봄'

 

◈ 명대사 10

도희철: 너거덜 지금 뭐 하나!

이 대령: 예?

도희철: 빨리 차 돌리라!

이 대령: 아니 저… 방금 우리 사령관님께서 부대 복귀하라고 지금 무전 때리셨습니다.

도희철: 웃어?

이 대령: 예?

도희철: 지금 내 보고 웃었어?

이 대령: 아니, 아닙니다, 저 안 웃었습니다.

도희철: 지금 웃었어 이 00야? 잡아! 잡아!

이 대령: 진정하세요 좀!

도희철: 돌릴 거면 이 00야, 여따가 팍 쏴삐라.

이 대령: 예?

 

◈ 명대사 11

노태건: 도희철이가 해냈다! 2공수 다시 출발한댄다.

전두광: 히히히히히… 인간이 명령 내리는 거 좋아하는 것 같재?

노태건: 뭔 소리고?

전두광: 인간이라는 동물은 안 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 주기를 바란다니까.

노태건: 하아… 다들 기다린다.

전두광: 저 안에 있는 인간들, 떡고물이라도 떨어질까 봐 그거 물라꼬 있는 거거든. 그 떡고물, 주디에 이빠이 처넣어 줄 끼야.

 

영화 '서울의 봄'

 

◈ 명대사 12

이태신: 저라고 아군끼리 싸우고 싶겠습니까. 그렇다고 저놈들한테 서울을 내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여단장님이나 저나 이 나이 먹도록 군복 입고 있는 건… 우리가 또 싸워야 할 땐 이 악물고 싸워야 되는… 군인 아닙니까. 저는 원칙대로 싸우겠습니다. 지든 이기든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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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민주화를 되찾기 위해서 얼마나 큰 희생과 목숨을 바쳐가면서 이러한 일들을 겪어왔는지 영화로나마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생생하면서 조금은 화도나고 가슴이 아파오면서 공감하게 되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본 영화를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기위해서 봄만한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봄 영화 예매관객수 명대사 개봉일 무대인사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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